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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떠오르는 대가수 현미에 대한 모든 것 정리

by 맨기자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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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현미
玄美 | Hyunmi
본명
김명선 (金明善)
출생
1938년 1월 28일 (84세)
평안남도 강동군 고천면 맥전리
국적
 
대한민국
 
학력
덕성여자대학교 (가정학과 / 명예학사)
혈액형
O형
가족
슬하 2남, 둘째 며느리 원준희
조카 노사연, 한상진
종교
개신교(그리스도의 교회)
데뷔
1957년 미 8군 번안곡 O Danny Boy

1. 소개

 

대한민국의 가수.
재즈풍의 보컬을 통해 한국형 팝을 선도했던 인물로, 1957년부터 현시스터즈로 데뷔한 뒤 1962년 <밤안개>가 수록된 1집 앨범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주로 이봉조의 곡을 불렀으며 최희준, 한명숙, 이금희, 남일해, 박재란, 위키리, 유주용 등과 함께 60년대 톱가수로 활동, 대한민국의 양대 디바인 이미자, 패티 김과 어깨를 나란히 한 대가수입니다.
.

 

2. 생애 및 가수 활동

 

 

3. 결혼 생활

 

작곡가 이봉조와의 연인관계로 유명했으나, 어느 시기 이후에 이 둘의 관계가 파경을 맞으면서 사실혼이었다는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현미 측은 이봉조와의 만날 당시부터 이봉조에게 자녀가 있다는 사실은 몰랐으나, 임신 후 결혼까지 약속한 이후에 본처가 찾아와서 알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결혼을 약속하고 시댁에도 찾아갔는데, 시어머니라는 분이 참 복스럽게 이쁘게 생겼다면서 가족들 모두가 현미를 좋아해줬다고 합니다.
이봉조는 이혼서류까지 보여주며 현미를 안심시키고 살림을 차렸으나 이후에 본처와의 자녀와 자신과의 자녀들의 나이차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두 집 살림을 해왔다는 사실을 알고 관계를 정리하자고 요구했다고합니다.
그러자 이봉조가 같이 죽자며 칼을 들고 쫓아왔다고 합니다.
분위기를 봐서 아이들을 데리고 도망쳐 엄앵란 집으로 피하자 그 곳까지 쫓아왔는데 이 과정에서 신성일과의 물리적 다툼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현미가 관계를 정리하고 본처에게 돌아갈 것을 요구하고 몇년간 왕래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후 시누이가 이봉조의 사망 직전 건강이 악화되어 꼭 한번만 찾아가 봐달라는 연락을 받고 현미가 찾아왔는데 이가 다 빠지고 상당히 심각한 상태임에도 본처와의 재결합을 거부하고, 틀니를 낀 상태로 색소폰을 부는 모습에 충격을 받아 그 자리에서 서로 오열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다시 재결합을 약속했는데 재결합 직전에 돌연사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생전에 이봉조는 본처와의 합장을 원하지 않았다고합니다.
실제로 이봉조측의 가족들이 평생 이봉조가 본처와의 합장을 원하지 않았다며 합장을 거부하자, 본처 자식들의 요구와 현미측의 배려로 합장했다고 합니다.

 

4. 대표곡

 

    • 1962년 밤안개
    • 1962년 내 사랑아
    • 1963년 보고 싶은 얼굴
    • 1964년 떠날 때는 말없이
    • 1966년 무작정 좋았어요
    • 1966년 애인
    • 1967년 몽땅 내 사랑
    • 1968년 바람
    • 1971년 별
    • 1991년 왜 사느냐고 묻거든
    • 2001년 아내
  • 2017년 내 걱정은 하지마

 

5. 이야기들

 

    • 노사봉, 노사연, 배우 한상진의 이모입니다. 1980년대 후반에 '사랑은 유리같은 것'으로 유명한 인기 가수였던 원준희는 현미의 둘째 며느리. 어르신도 이런 어르신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현미는 나이는 말할 것도 없고 연예인으로서도 최불암보다 선배다. 한국 가요계 레전드 패티김보다도 언니이자 선배입니다. 패티 김을 '혜자'(패티 김의 본명)라고 대놓고 부를 수 있는 유일한 가수가 현미라고 합니다. 21세기가 된 후, 그녀가 연예계에서 언니라고 불러 본 사람은 엄앵란 밖에 없습니다.
    • 작곡가 길옥윤의 작곡 데뷔곡도 사실상 현미 1집에서 이뤄졌습니다. 길옥윤이 작곡한 곡을 이봉조가 건내받아 현미 1집에 수록했는데 그 곡이 '내 사랑아'입니다. 이러한 인연으로 길옥윤 이별 콘서트에 현미가 첫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 예명 때문에 현미 홍보대사가 되기도 했습니다. 현미가 출연한 어느 방송 중 쌀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왔는데, 도중에 현미에 관련한 이야기가 나오자 자신이 데뷔할 때는 현미라는 쌀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현미라는 쌀이 나와서 자신도 놀라면서도 웃겼다고 합니다.
    • 2011년에 슈퍼스타K2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바가 있는데 현미보다 한참이나 어린 옥주현에게 무시를 당했다고 하는데, 사실 이건 PD의 편집으로 인한 피해일 뿐입니다. 노편집 영상을 보면 옥주현은 자기 발언을 할 때 항상 먼저 현미에게 양해를 구했습니다. 사실 옥주현도 한 명의 전문가 자격으로 심사위원석에 앉은 것이니 현미와 의견이 다른 부분도 있을 수 있는 거고, 예의바르게 때로는 심사위원답게 이야기한 것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걸 앞 뒤를 잘라버려 옥주현이 현미의 말을 자른 것처럼 만들어버렸습니다. 슈퍼스타K2 심사위원 중에 짬으로 최고 수준인 이승철은 물론이고 그 이승철이 깍듯이 형님으로 모시는 조용필이 와도 90도 인사를 해야 할 수준의 어마어마한 대선배가 현미다. 둘의 나이 차는 40살이 넘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옥주현이 그런 행동을 했을 리가 없다는 게 너무도 자명합니다.
    • 2014년 12월 19일 건강보험공단이 공개한 상습 고액체납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 사람들을 잘 믿어 돈을 빌려주었다가 못 받는 경우도 꽤 있었다고 하며 2015년엔 빚이 7억 정도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런 상황에 집에 도둑이 드는 등 악재가 겹쳐 경제상황이 힘들어지자 난생 처음 고속버스를 타고 행사를 뛰기도 하며, 조카인 매니저가 투잡을 뛰는 바람에 운전면허 취득에 도전하기도 했습니다.
    • 젊었던 전성기 대스타 때 나름 도도하거나 일면 표독스러운 측면을 보인 일화들이 많은 이미자, 패티 김과 달리 천성이 부드러운 측면이 많고 정이 많아서 본인이 잘 나갈때도 후배들에게 따뜻한 선배이자,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도움도 잘 주는 선배였다고 합니다. 중년 이후에도 젊은 후배들이 어려워하지 않고 교류하는데 무리가 없었고, 노년이 된 후에도 어머니같은 선배로 중견 가수나 연예인 후배들에게 인식되었습니다. 단, 그런 성향이 약간 호구로 작용한 측면이 많았던지 상술된 21세기에 사기당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80~90년대에도 지인들을 도와주다가 돈을 못 돌려받는 등 금전피해를 당한 적이 많아서, 당시 아침 방송이나 토크쇼 계열 방송에 나와 그런 이야기들을 한 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 딩고 프리스타일에서 힙합 레이블 Yng & Rich Records와 함께 한 컨텐츠 '영리한 문제아들'에서 멤버들이 '트로트랩'이라는 곡 작업을 위해 트로트 레슨 선생님으로 특별 출연한 적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멤버들에게 "술, 담배, 마약 그런 것만 안하면 된다" 라는 말을 하였지만,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가 트로트 곡 가사가 기억이 나지 않자, 본인의 곡인 '돈벌러가야대'를 뽕끼있게 불렀는데, 하필 가사 중 한 줄이 "마약을 하나 더 사야 돼"였습니다.
  • CNN의 취재에 따르면, 정부와 협업하는 VR전문 회사 Tekton Space의 도움으로, 가상현실로나마 어릴 적 살던 고향을 체험하는 기회를 받았다고 합니다. 6.25 전쟁으로 인해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은 현미로서는 감회가 새로운지 눈물을 펑펑 흘리며 인터뷰에 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5분 45초
  • 12살 연하와 연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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