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코미디언이자 유튜버. 유튜브에서 엔조이커플, 임라라랜드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 상세
SBS 공채 개그맨 15기로 ‘웃찾사’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하지만 웃찾사에 위기가 찾아왔고 그래서 시작한 일이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또한 “‘웃찾사’에 위기가 닥쳤을 때 너무 답답했다고 합니다. "오래 준비한 만큼 가진 아이디어가 많았다”며 “꿈을 접기에는 너무 아쉬웠다. 준비한 것들을 어떻게라도 보여주고 끝내자, 하는 마음에 크리에이터 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손민수는 연인이고 개그코드가 비슷해 함께 도전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처:서울신문사실 체육과학과 언론정보학을 전공했는데, 처음 코미디언이 되겠다고 했을 때 부모님이 절대 안 된다고 하셨다고 합니다. 임용고시를 보시길 원하셨던 것.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서 교내 MC를 하는데 개그맨 정범균이 학교에 행사로 오게 됐고 그 때 임라라에게 웃기다면서 아나운서상은 아니니까 개그우먼 시험 한 번 보라고 해서 ‘어? 그래볼까?’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다고.
그러다 임라라는 일을 하다가 과로로 쓰려졌고 내가 도전이라도 해보고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대학생 때는 등록금도, 생활비도 부족해 아르바이트를 서너 개씩 하며 버텼다고 합니다. 장학금도 받아야 해서 잠도 안 자고 공부했고, 수영장, 헬스장에서 아르바이트도 했습니다. 한 두 시간 자고 핫식스 6캔을 먹고 일하다 수영장에서 쓰러져 죽을 뻔했다고 하는데 그게 터닝포인트가 되어 인생을 즐기면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엔조이 커플의 가치관이 따라오게 된 것도 그 때문이며 그냥 이제는 즐기면서 산다고 합니다. 4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돈을 안 쓰는 게 몸에 밸만큼 힘들었다고 합니다. 2년 동안 월급이 40만 원이었고 비용을 쪼개가며 데이트를 했습니다. 그러다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고 8개월 동안 수익이 8만원이었지만 방귀몰카를 통해 이름을 알리게 되면서 이제는 1위 커플 유튜버로서 큰 수익을 벌게 되었습니다. '웃을 일이 없었는데, 영상을 보고 웃었다’는 댓글을 보면 정말 행복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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