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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대한민국 제48대 육군참모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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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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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5월 12일 (5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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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산군 비아면 비아리
(現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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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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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동 홍은벽산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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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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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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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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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대 육군참모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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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6일 ~ 2020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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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대 국방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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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8일 ~ 2022년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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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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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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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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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하 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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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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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중학교 (졸업)
광주인성고등학교 (졸업 / 5회) 육군사관학교 (군사학 / 학사) 국방대학교 (군사학 / 석사) 경남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 박사) |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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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세례명: 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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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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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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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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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대 국방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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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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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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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사관학교 (4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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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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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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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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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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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대한민국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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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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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참모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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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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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제1군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 제25보병사단장 한미연합군사령부 기획참모차장 한미연합군사령부 작전처장 한미연합군사령부 지구사 작전처장 제1야전군사령부 계획편성과장 제31보병사단 제93보병연대장 |
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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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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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 육군의 대장으로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을 역임하였고 정경두 대한민국 국방부장관의 뒤를 이어 2020년 9월 18일, 제47대 대한민국 국방부장관으로 취임하였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국방부장관으로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국방부장관으로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2. 생애
1963년 5월 12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출생.
1981년 광주인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에 41기로 입교했습니다.
1985년 졸업과 함께 보병 소위로 임관했습니다.
2022년 5월 10일 생도생활을 포함해 41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자연인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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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광주인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에 41기로 입교했습니다.
1985년 졸업과 함께 보병 소위로 임관했습니다.
2022년 5월 10일 생도생활을 포함해 41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자연인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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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요 직위
- 중령제1보병사단 제11보병연대 2대대장 (2001.12 ~ 2004.09)제1보병사단 작전참모 (2004.09 ~ 2005.11)합동참모본부 통합방위계획작전담당 (2005.11 ~ 2006.12)
- 제1보병사단 제11보병연대 2대대장 (2001.12 ~ 2004.09)
- 제1보병사단 작전참모 (2004.09 ~ 2005.11)
- 합동참모본부 통합방위계획작전담당 (2005.11 ~ 2006.12)
- 대령합동참모본부 비서실 정책협력담당T/F장 (2006.12 ~ 2007.12)제2작전사령부 감찰참모부 검열과장 (2007.12 ~ 2008.11)제31보병사단 제93보병연대장 (2008.11 ~ 2009.11)제1야전군사령부 작전처 계획편성과장 (2009.11 ~ 2011.05)
- 합동참모본부 비서실 정책협력담당T/F장 (2006.12 ~ 2007.12)
- 제2작전사령부 감찰참모부 검열과장 (2007.12 ~ 2008.11)
- 제31보병사단 제93보병연대장 (2008.11 ~ 2009.11)
- 제1야전군사령부 작전처 계획편성과장 (2009.11 ~ 2011.05)
- 준장 2010년 12월 1차 진급한미연합군사령부 지상구성군사령부 작전처장 (2011.05 ~ 2011.12)한미연합군사령부 작전참모부 작전처장 (2011.12 ~ 2012.11)한미연합군사령부 기획참모부 차장 (2012.11 ~ 2014.04)
- 한미연합군사령부 지상구성군사령부 작전처장 (2011.05 ~ 2011.12)
- 한미연합군사령부 작전참모부 작전처장 (2011.12 ~ 2012.11)
- 한미연합군사령부 기획참모부 차장 (2012.11 ~ 2014.04)
- 소장 2014년 4월 2차 진급제25보병사단장 (2014.04 ~ 2015.11)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작전부장 (2015.11 ~ 2016.10)
- 제25보병사단장 (2014.04 ~ 2015.11)
-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작전부장 (2015.11 ~ 2016.10)
- 중장 2016년 10월 1차 진급제1군단장 (2016.10 ~ 2017.09)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2017.10 ~ 2019.04)
- 제1군단장 (2016.10 ~ 2017.09)
-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2017.10 ~ 2019.04)
- 대장 2019년 4월 1차 진급육군참모총장 (2019.04 ~ 2020.09)
- 육군참모총장 (2019.04 ~ 2020.09)
- 전역 2020년 9월국방부장관 (2020.09.18 ~ 2022.05)
- 국방부장관 (2020.09.18 ~ 2022.05)
4.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
5. 대한민국 국방부장관
6. 공중급유기를 이용한 미국 출장 논란
7. 북한 미사일 발사는 '도발 아니다' 규정
2021년 10월 23일 북한이 SLBM을 발사한 것과 2022년 1월 5일 북한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도발'이 아닌 '위협'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즉 남쪽으로 쏜 것이 아니라 '도발이 아니다'라고 규정한 것.
구체적으로는 북한에서 NLL 이남이나 영해, 영공에 미사일이 날아오는 경우에만 한정해 도발이라는 논리.
그런데 통합방위법 제2조 10항(전문개정 2009.5.21.)에 의하면 “도발”이란 적이 특정 임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대한민국 국민 또는 영역에 위해(危害)를 가하는 모든 행위를 말합니다.
여기서 대한민국의 영역이란 곧 대한민국의 주권이 미치고 있는 영토, 영해, 영공을 의미하며, 명목상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이지만, 실질적으로 주권이 미치는 영역은 군사분계선 및 북방한계선(NLL) 이남이므로, 통합방위법상, 북한이 자강도에서 북한 영역의 동해로 미사일을 쏘는 것은 법적으로는 도발행위가 아닌 것입니다.
즉, 서욱 국방부 장관은 법적으로는 맞는 말을 한 셈입니다.
하지만 북한의 미사일 발사 때마다 우리 주가와 경제가 피해를 보는 현상이나, 언제고 해당 미사일이 남쪽으로 발사될 수 있다는 불안감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발언이라는 비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명목상이라고는 하지만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 전체는 헌법에 나와 있듯이 대한민국 영토이기에, 정말 세세하게 따지자면 도발행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같은 질문에 대해 정의용이 모호하게 다른 답변을 내놓은 것과도 비교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해당 법 전문개정이 2009년인데 2019년 김여정이 대북 이중 기준 철회를 요구한 뒤에 '도발이 아니다'고 발언한 것이기 때문에 김여정의 요구를 충실히 따른 것이라고도 평가할 수 있습니다.
김여정은 '우리의 자위권 차원 행동은 모두 위협적 도발로 매도되고 자기들의 군비 증강 활동은 대북 억제력 확보로 미화하는 미국, 남조선식 대조선 이중기준은 비논리적'이라고 주장한 적 있습니다.
즉 남쪽으로 쏜 것이 아니라 '도발이 아니다'라고 규정한 것.
구체적으로는 북한에서 NLL 이남이나 영해, 영공에 미사일이 날아오는 경우에만 한정해 도발이라는 논리.
그런데 통합방위법 제2조 10항(전문개정 2009.5.21.)에 의하면 “도발”이란 적이 특정 임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대한민국 국민 또는 영역에 위해(危害)를 가하는 모든 행위를 말합니다.
여기서 대한민국의 영역이란 곧 대한민국의 주권이 미치고 있는 영토, 영해, 영공을 의미하며, 명목상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이지만, 실질적으로 주권이 미치는 영역은 군사분계선 및 북방한계선(NLL) 이남이므로, 통합방위법상, 북한이 자강도에서 북한 영역의 동해로 미사일을 쏘는 것은 법적으로는 도발행위가 아닌 것입니다.
즉, 서욱 국방부 장관은 법적으로는 맞는 말을 한 셈입니다.
하지만 북한의 미사일 발사 때마다 우리 주가와 경제가 피해를 보는 현상이나, 언제고 해당 미사일이 남쪽으로 발사될 수 있다는 불안감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발언이라는 비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명목상이라고는 하지만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 전체는 헌법에 나와 있듯이 대한민국 영토이기에, 정말 세세하게 따지자면 도발행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같은 질문에 대해 정의용이 모호하게 다른 답변을 내놓은 것과도 비교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해당 법 전문개정이 2009년인데 2019년 김여정이 대북 이중 기준 철회를 요구한 뒤에 '도발이 아니다'고 발언한 것이기 때문에 김여정의 요구를 충실히 따른 것이라고도 평가할 수 있습니다.
김여정은 '우리의 자위권 차원 행동은 모두 위협적 도발로 매도되고 자기들의 군비 증강 활동은 대북 억제력 확보로 미화하는 미국, 남조선식 대조선 이중기준은 비논리적'이라고 주장한 적 있습니다.
8. 대한민국 국군 격리장병 인권침해 논란
9.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
서욱 국방부 장관은 이번 사건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성추행 사건 뿐만 아니라 은폐, 합의 종용등 2차 가해 또한 철저히 조사하도록 군검찰 및 군사경찰에 지시했습니다.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이 발생한 후, SBS의 취재결과 서욱 국방장관은 지난 5월 말 이성용 총장에게 별도 전화 보고까지 받았습니다.
서 장관은 보고를 받고 공군에 엄정 수사를 지시했지만, 사고 부대인 제20전투비행단이 그대로 수사를 맡았으며 2차 가해 의혹 수사는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성용 공군 참모총장이 서욱 장관의 지시를 묵살한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사태가 확대되자, 국방부 검찰단으로 사건이 이첩되었습니다.
일각에선 서욱 장관 개인의 인품이나 능력과 별개로 위의 격리장병 부실급식 논란까지 겹쳐져서 타군에까지 장악력이 미쳐야 하는 국방부장관으로서의 위엄이나 정치력이 부족한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애초에 명령 권한이 있는 상급자라면 자신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통해 지시를 관철시켜야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으며, 만약 작정한 듯이 지시를 어긴다면 적절한 조치를 해서라도 바로 잡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국방부장관에게 인사권이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행사하지 않은 채 작정하고 말을 안 듣는 사람은 어쩔 수 없다고 하는 것은 굉장히 무책임한 것.
2021년 6월 4일 이성용 공군 참모총장의 사의가 수리되면서 서욱 장관의 거취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서욱 장관도 책임을 지고 사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그런데 사실 성추행 은폐사실을 보고 받고 국방부 감찰실에서도 이건 조사해봐야 한다고 보고했으나 묵살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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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이 발생한 후, SBS의 취재결과 서욱 국방장관은 지난 5월 말 이성용 총장에게 별도 전화 보고까지 받았습니다.
서 장관은 보고를 받고 공군에 엄정 수사를 지시했지만, 사고 부대인 제20전투비행단이 그대로 수사를 맡았으며 2차 가해 의혹 수사는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성용 공군 참모총장이 서욱 장관의 지시를 묵살한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사태가 확대되자, 국방부 검찰단으로 사건이 이첩되었습니다.
일각에선 서욱 장관 개인의 인품이나 능력과 별개로 위의 격리장병 부실급식 논란까지 겹쳐져서 타군에까지 장악력이 미쳐야 하는 국방부장관으로서의 위엄이나 정치력이 부족한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애초에 명령 권한이 있는 상급자라면 자신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통해 지시를 관철시켜야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으며, 만약 작정한 듯이 지시를 어긴다면 적절한 조치를 해서라도 바로 잡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국방부장관에게 인사권이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행사하지 않은 채 작정하고 말을 안 듣는 사람은 어쩔 수 없다고 하는 것은 굉장히 무책임한 것.
2021년 6월 4일 이성용 공군 참모총장의 사의가 수리되면서 서욱 장관의 거취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서욱 장관도 책임을 지고 사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그런데 사실 성추행 은폐사실을 보고 받고 국방부 감찰실에서도 이건 조사해봐야 한다고 보고했으나 묵살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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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청해부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
- 2021년 7월 20일, 서욱 국방부 장관과 박재민(1967) 국방부 차관, 원인철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청해부대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건에 대하여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11. 경력
- 1985. 03. 육군사관학교 졸업, 육군 소위 임관(소위)
- 1985. 03.~1985. 07. : 신임장교 지휘참모과정
- 1985. 08.∼1986. 08. : 제21보병사단 66연대 전초중대 소대장(중위)
- 1986. 08.∼1987. 07. : 제21보병사단 사단장 전속부관
- 1987. 07.∼1988. 06. : 제21보병사단 66연대 훈련 및 작전항공장교
- 1988. 06.∼1988. 12. : 전투병과학교 대위 지휘참모과정(대위)
- 1988. 12.∼1990. 06. : 제31보병사단 95연대 1대대 1중대장
- 1990. 06.∼1992. 02. : 제31보병사단 95연대 3대대 12중대장
- 1992. 02.∼1993. 02. : 제31보병사단 95연대 작전장교
- 1993. 02.∼1994. 12. : 국방대학원 군사전략 석사과정
- 1994. 12.∼1996. 03. : 제56보병사단 218연대 1대대 작전장교(소령)
- 1996. 03.∼1997. 02. : 육군대학 육대선발과정
- 1997. 02.∼1998. 02. : 제28보병사단 작전처 작전장교
- 1998. 02.∼1999. 04. : 제28보병사단 81보병연대 작전과장
- 1999. 04.∼2000. 07. : 대한민국 육군본부 비서실 군사외교계획장교
- 2000. 07.∼2001. 12. : 대한민국 육군본부 인사참모부 영관진급관리장교
- 2001. 12.∼2004. 09. : 제1보병사단 11연대 2대대장(중령)
- 2004. 09.∼2005. 11. : 제1보병사단 작전처 작전참모
- 2005. 11.∼2006. 12. : 합참 작전본부 통합방위계획작전담당
- 2006. 12.∼2007. 12. : 합참 비서실 정책협력담당T/F장
- 2007. 12.∼2008. 11. : 제2작전사령부 감찰부 검열과장
- 2008. 11.∼2009. 11. : 제31보병사단 93연대장(대령)
- 2009. 11.∼2011. 05. : 제1야전군사령부 작전처 계획편성과장
- 2011. 05.∼2011. 12. : 한미연합군사령부 지상구성군사령부 작전처, 처장 (준장)
- 2011. 12.∼2012. 11. : 한미연합군사령부 작전참모부 작전처, 처장
- 2012. 11.∼2014. 04. : 한미연합군사령부 기획참모부, 차장
- 2014. 04.∼2015. 11. : 제25보병사단 사단장 (소장)
- 2015. 11.∼2016. 10. :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작전부, 부장
- 2016. 10.∼2017. 09. : 제1군단 군단장 (중장)
- 2017. 10.∼2019. 04. :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 2019. 04.∼2020. 09. : 제48대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 (대장)
- 2020. 09.∼2022. 05. : 제47대 대한민국 국방부장관
12. 인물평과 일화들, 이야기들
- 과거 제복군인 시절엔 덕망 높은 덕장이었으나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되자 역량을 다하지 못하고 명령에 따를 수밖에 없는 모습을 보이면서 병영부조리나 비리 등의 문제점을 혁신하는 데 동참하지 못하고 우유부단한 모습만을 비치는 등 군 출신 장관 고유의 결단력과 추진력 및 정책 면에서 한계를 크게 드러낸 예를 보여준 인물이기도 합니다. 후임 육군참모총장이었던 남영신 역시 그러한 한계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지휘관으로서는 덕장이었으나 군을 통제하는 위치에 선 국방장관으로서는 정부에 상명하복하는 정치 군인의 모습을 보인 인물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 국방부 장관 취임 후 12개월 간 7번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북한 귀순자 경계 실패(2월 17일), 부실 급식·과잉방역 논란(4월 28일), 공군 여중사 사망 사건(6월 9일과 10일, 7월 7일), 청해부대 34진 집단감염 사태(20일), 해군 여중사 사망 사건(8월 14일) 대국민 사과.
- 아주 엄격한 지휘 방식으로 유명한 임관 동기인 남영신 장군이나 상벌이 확실한 김운용 장군, 안영호 장군과 달리 제복군인 시절이던 사단장이나 연대장 때 전역자들의 평가가 어떠했는지는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즉, 예하부대에 재량권을 최대한 부여하되 자신이 감찰을 통해 필요시에는 끊임없이 존재감을 드러내며 부대를 지휘하는 타입으로 일반 보병 병과 장군이라기엔 꽤나 특이한 잠복지휘+암약형 스타일로 여겨집니다. 아래 일화들을 종합하면 덕장과 지장 스타일이 합쳐진 스타일. 이러한 점을 보면 성일환 전 공군참모총장과 스타일이 비슷하다는 평.
- 그와 별개로 군단장 시절에는 부조리 방지를 위해 일선 부대에 대한 기본적인 감찰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였던 바 있습니다. 예하 제9보병사단 백마부대 직할대에서 내부 병영 부조리와 간부들의 무관심이 탓에 그간 큰 문제가 있었음에도 자정능력을 상실해 장병들의 고충이 이루 말할 수 없었는데 어떤 용감한 병사가 인트라넷 ‘군단장과의 대화’에 직접 제보를 해버렸습니다. 보통은 보안상 이유란 구실로 거부되거나 일반적 용도는 물론 가해자들은 기겁할 정도로 올라가기 싫어하는 끔찍한 부조리 보고라면 백이면 백 막혀서 더 심한 부조리를 당해 심각할 경우 의문사 사건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는 게 보통이었습니다. 그런데 몇 달간 진척조차도 없이 해결되지 않던 문제가 서욱 재직 시절 며칠 만에 두꺼운 보고서(...)가 올라오고 한방에 해결된 사례가 있습니다. 군단장 재임 당시 제39보병사단장 문병호 소장과 박찬주 대장 갑질 사건이 터졌는데, 사건 직후 공관 옆에 함께 기거하던 조리병과 운전병을 바로 올려 보냈습니다. 특정 요일 특정 시간에는 간부 목욕탕을 용사들에게 개방하여 사우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그 시간에 출입하는 간부는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하는 등 병들의 복지에도 관심이 깊었습니다.
- 군단장 이임 후 합참 작전본부장으로 이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JSA 북한군 귀순 사건이 터졌는데, 삼척항 목선 귀순 사건과는 다르게 특별한 은폐 의혹이라든지 작전상, 교리상, 법리상 특별한 문제는 없었고 사건 수습을 슬기롭게 하여 위기관리 대처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비록 군사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군 병원 놔두고 민간병원으로 후송한 것이나, 북한군은 우리 측 지역에 총을 갈기는데 우리는 가만히 맞고만 있었던 것, 대대장이 직접 구출하러 갔다는 미담의 진위 공방 등이 있었지만 말입니다.
- 군단장 역임 시 예하부대(특히 전방 소부대) 현장지도를 나가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평상시’ 근무상태를 보는 것을 좋아해 무통보로 끽해야 한 시간 전쯤 언질을 주니 해당 부대는 발길에 불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전방 소부대 입장에선 연대장(보병 병과 기준 現 여단장)만 떠도 상전인 판에 장성들도 못 얕보는 장성인 군단장의 방문은 온 부대가 엎어지도록 최고 수준의 의전을 해야 하기에 정보가 없어 비서실로 불나게 전화 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1군단장 취임 이후엔 불과 3달 만에 자신이 대대장 했던 전방 철책부대를 무려 5번이나 다녀왔다고. 이건 사단장 당시에도 마찬가지라 제25보병사단장으로 부임하자마자 불시에 부대를 방문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전속부관과 함께 깜깜한 새벽에 본부대 시찰을 불시에 나갔는데, 여느 본부대가 그렇듯 평소였다면 불침번은 스멀스멀에 당직사관도 사실상 눈앞에서 꿀잠을 취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그날따라 군기가 훌륭한 용사들이 근무를 서고 당직사관도 기적적으로 깨어있어 “본부대는 근무기강이 잘 서있군.” 하고 격려하고 떠나간 일화도 있습니다. 유자차를 좋아한다는 정보가 예하부대 사이에서도 어떻게 소문이 났는지 현장지도를 가는 곳마다 유자차를 내와서 하루에 네댓 번도 유자차를 마셨단(...) 일화가 있기도 했습니다.
- 워커홀릭입니다. 어느 실무자들보다도 본청에 제일 먼저 출근했으며 매우 늦게까지 일했습니다. 너무 일에만 열중하니 휘하 참모가 총대 메고 “일도 중요하시지만 참모들과 대화와 소통도 하고 축구라도 한 게임 하시면 어떻겠습니까?” 하고 건의한 적도 있었습니다. 사실 바쁜 시기가 맞았지만 본인도 부하의 그런 건의를 기분 나빠하지 않고 적극 수용하여 바로 축구 한 게임 하러 나가기도 했습니다.
- 합참 시설 중에는 출입문이 유리로 되어 있어 초병이 출입인원 신분을 확인하고 버튼을 눌러 문을 열어주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초병이 근무 중 조작미숙으로 어느 소장(투스타)이 미처 지나가기도 전에 문을 닫아버리는 사고를 낸 적이 있습니다. 그 소장은 피가 나는 입을 감싸쥐고 얼굴이 울그락불그락하고, 초병은 어쩔 줄 몰라 식은 땀만 흘리며 난감해하는데 그 뒤에서 어느 중장이 소장을 향해 "이봐 아무개 장군, 자네 뭘 그런 걸 갖고 그러나? 자, 내가 열어줄 테니 이리로 들어오게"라며 직접 버튼을 눌러 문을 열어주었다고 합니다. 그 중장이 바로 합참 작전본부장 시절의 서 장군입니다. 그 일이 있은 뒤 그 초병은 서 장군을 볼 때면 장관이나 합참의장 못지않게 큰소리로 절도있게 경례를 붙였다는 후문.
- 영어를 잘합니다. 장교 중에서도 요직인 합참, 연합사 라인에서 근무하려면 영어를 못해서는 안 되기에 장군 중에서는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한미연합군사령부에서 준장 시절 3년 반 내내 근무하기도 하였고 한미 작전에 대한 전문성이 매우 높습니다. 한미 합동훈련 시 통역장교가 자신의 말을 전달할 때, 그 내용이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충실하게 전달하지는 못했는지 한마디 하기도 했습니다. 듣는 거야 뭐 말하는 것보단 쉽지 않으냐 할 수 있는데, 일반 생활영어도 아니고 대규모 합동훈련인데 쓰는 용어부터가 차이가 나며 애당초 영어에 대한 이해가 깊지 않았다면 표현이 어땠는지는 물론이요 통역 내용 자체를 몰랐을 것입니다.
- 천주교 신자이며 세례명은 시몬입니다. 2020년 8월 천주교 군종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 회장에 선출되었습니다.
- 천주교 신자이지만 타 종교에 대해서도 이해가 깊다. 사모님과 개신교 교회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목사가 서욱 장군을 앞으로 모셔서 짧게 모두말씀을 한 적이 있습니다.
- 어느 한 사업가가 부대에 강연차 방문한 적이 있는데, 서욱 장군이 중대장일 당시 휘하 병사였습니다. 사업가분이 술회하기를 당시 상관 말씀이 “서욱이는 별일 없으면 참모총장까지 갈 겁니다.”라고 하셨는데 진짜로 그 말이 이루어졌습니다. 당시 그 상관께서 지나가는 말로 한 것인지 아니면 진짜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최소한 아무한테 빈말이라도 그런 말은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위관장교 시절부터 이미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현재는 위의 무능한 행적들 때문에 정치적인 의미를 붙여서 부정적인 쪽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무슨소리냐면 참모총장 위는 힘들거라는 소리다.
- 소령 시절, 병사의 증언에 따르면 장교 1명에 병사 2명이 딸린 부서에서 근무했는데, 이상한 업무 안 시키고 쉴 때 쉬게 해주고 농담도 잘하고 스마트함 그 자체라고 합니다. 그 시절에도 다른 장교들이 "별은 무조건 단다"는 평이 있었다고 합니다.
- 광주인성고등학교 5회 동기생인 정종제 광주광역시 부시장은 "서욱 장군의 육군참모총장 내정 소식을 듣고 너무나 기뻤다”며 “동문들은 물론 광주 출신이 군의 요직에서 일을 하게 돼 지역민으로서 자랑스럽고 경사스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고교 시절 성실하고 긍정적 사고의 소유자였으며 운동도 잘하고 나름의 기준과 원칙이 명확한 친구였습니다.”며 “교우관계도 넓고 소통을 잘해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았습니다.”고 술회한 바 있습니다.
- 육참총장시절 학생군사학교를 시찰하고 장교후보생의 부모와 전화통화를 시켜준 적이 있는데, 이런 드립이 나왔습니다.(...)
- 민주당의 윤호중 현 원내내표와 묘하게 닮은 구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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